장 699

"자오 사부님, 너무 과한 인사 말씀이세요. 이분이 바로 샤오 리우인가요?" 전니가 웃으며 말하고는 샤오 리우를 바라보았다.

나는 고개를 끄덕였고, 샤오 리우가 즉시 입을 열었다. "안녕하세요, 전 원장님!"

"음음, 안녕, 네 일자리는 이미 다 준비해 놨어. 주로 구급차 동승원이야, 꽤 수월한 편인데, 어떻게 생각해?" 전니가 웃으며 말했다.

나는 그 말을 듣고 살짝 미소를 지었다. 어제 전니가 나에게 말한 것은 후방 지원 업무였는데, 병원에는 매일 처리할 일이 너무 많아서 샤오 리우가 감당하지 못할까 걱정했었다.

이제 구급차 동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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